계절이 바뀔때마다 옷 정리 그리고 비움이 계속되네요.
올해는 가을옷을 꺼내자마자 겨울이 되어 또 옷정리하느라 힘들었네요.
언젠가 정말 옷이 단촐해져서
봄과 여름옷 같이
가을 겨울옷 같이
해서 일년에 두번만 옷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활용도가 좋았던 얇은 니트도
두해 입으니 보풀이 엄청 나서
이젠 안녕해야겠네요.
물려입었던 아이들 점퍼도
이제 안녕~
옷이 좋고 자꾸 사고 싶지만
이제 정말 좋아하는 옷들만 남기고
소장가치 있는 옷들만 사려고요.
그나저나 세탁소 옷걸이 아닌
플라스틱 혼합소재 옷걸이는
받아주는 곳도 없네요. ㅠ ㅠ
보관하기도 버리기도 그렇고.
옷살때 옷걸이 얻어오던 습관도 버려야 겠어요.
2021-10-29
댓글 8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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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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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옷걸이도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