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After
드레스룸
직업의 특성상 옷이 많았고, 체형에 큰 변화가 없던터라 옷을 비우는 일은 저에게 큰 동기가 없었어요. 육아를 하면서 부터는 아무리 예뻐도 입고 아이를 돌보는것이 불편하면 손이 가질 않아 나누고, 버리고, 판매했어요. 그렇게 60%는 비워낸것 같아요.
오픈형 행거에 꽉 찬 옷들이 지저분해보여서 커튼을 달았었는데 옷을 비우고 나니 굳이 가려야할만큼 지저분한 공간도 없고 되려 거추장스러워서 떼어버렸어요. 미니멀 꿈나무의 드레스룸이라기엔 여전히 가득이지만 최근 들인 옷보다 비운 옷이 더 많다는 사실 만큼은 만족스러워요. 이것이 저의 최선입니다 ^^
2021-03-22
댓글 4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굿~굿~!!!
정리 엄청 잘하셨네요~ 제 옷장은.. ..
고급진 드레스룸이네요~
최선이 완벽하셨습니다.~! 저는 언제나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