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만 보면 아직도 신랑과 신혼때 티격태격 하던 생각이 나곤해요~~
이렇게 얘기하면 한 30년 살던 부부 같아 좀 그렇지만…^^
배꼽부터 짜서 쓰던 남편과 끝에 부터 짜서 쓰던 제가 맞춰가는 과정을 거치며 17년 넘게 찐 친구로 의리있게 살아가게 된 과정 중 하나인것 같아요~~
많이 남지 않은 치약 사용하면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실핀 하나로 알뜰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 공유하고 싶어 올려봤어요~~^_________^
2021-07-30
댓글 6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실핀 아이디어 무척 귀엽네요. 응원합니다!
끝까지써줘야죠
칫솔로 싹싹 밀어서 마지막까지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