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가 아이 옷 얼룩을 모두 책임져 준 뒤로 많은 부분에 활용하고 있어요.
그 중 대표는 흰 옷 얼룩빼기죠.
아이가 폴×포 포도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잔뜩 흘려놨서 주방세제로 응급처치를 했는데 보라색 얼룩이 남았어요.
- 1. 얼룩이 있는 부분에 과탄산소다를 넉넉히 뿌립니다. ( 염색이 되어 있는 부분은 피해주세요)
- 2.끓는 물을 부워주세요. 보글보글 거품이 나며 얼룩을 빼줘요 (커피포트 이용하면 편해요)
- 3.30분 정도 후 확인해보면 얼룩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제 경험상 파스텔톤 옷에 묻은 과일물도 잘 빠지는데 색이 진하게 염색된 옷을 위의 방법대로 하시면 염색물이 빠져 오히려 다른옷에 얼룩을 만들게 되더라고요.
연한 옷에 사용하시고 30분 이하만 담궈 놓으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얼룩이 지면 바로 얼룩을 1차로 빼는게 습관이 되면 어떤 옷의 얼룩이든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돼요~)
2021-08-02
댓글 12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멋져요
좋아요
대박
대박이네요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