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한 단 손질.
대파 한단 사면 너무 많아서 물러서 버린적이 많았어요.
그렇다고 손질된 파를 사기엔 너무 비싸고 싱싱해보이지가 않아서 꺼려졌지요.
이렇게하면 버리는 것 없이 파 한단 잘 먹을 수있었어요.
뿌리는 잘 씻어서 말려놓았다가 육수낼때 넣으면 파를 넣은것보다 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나요.
흰 줄기부분은 잘 무르지 않아서 냉장고에 넣어서 써요
대신 씻어서 잘 말려야 돼요.
삼베행주에 펴놓았어요.
문제의 잎부분은 씻어서 잘게 자른 후 용기에 넣어 냉동했다가 파기름 낼때나 볶음밥, 국에 넣을때 씁니다.
이러면 파 한 단 싱싱하게 끝까지 먹을 수있어요.
버릴게 없네요
쓰레기도 최대한 안만들려고 지퍼팩이나 키친타월대신에 삼베행주와 냉동용기를 사용했어요.
댓글 8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저희 집도 이렇게 쓰는데 정말 요리시간 단축되고 좋아요!
우와 파 뿌리 까지.. 살림 고수시네요bb
반가워요 sui님, 닥터주부 챌린지의 모범적인 실천 사례를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ui님의 이러한 선한 행동이 많이 전파되어 지구 환경 보호에 도움되기를 기원하며 '베스트 챌린지'에 선정되시면 추가 5,000P도 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왜 썰어서 냉동 보관을 생각못했을까요... 공유 감사드려요^^
쓰레기도 없이 현명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