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챌린지 첫 글이라 많이 떨리네요^^
집에 아이들이 있다보니 과일은 늘 꼭 사게되더라구요.
없으면 불안한 과일~
직접 가게가서 사오기도 하지만,
보통 인터넷 주문도 많이 하는데…그럼 꼭 같이 오는 게 있어요.
바로 스티로폼이요..
과일이 상하지 않게 하는 용도라지만,
재활용도 안되고 일반 쓰레기로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사과 한박스 사면 와우……쓰봉 작은거 하나 다 차요;;
재활용은 안되니 다른 사용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오늘 실천을 하고 사진도 찍어봤어요.
1개를 준비합니다.
손에는 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을 꼈어요.
제 손은 소중하니까요~^^
설거지를 하고 음쓰까지 버린 후에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를 합니다. 간단하게요^^
제 사랑 과탄산소다를 준비했어요.
빨래와 청소에 이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많이는 아니고 적당히 전체적으로 뿌려줬어요.
이제는 다들 아시겠지만!! 절대 뜨거운 물은 붓지 않아요❌
그리고 꼭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마스크도 쓰면 좋겠지만 그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ㅜ
저 스티로폼으로 싱크 바닥 먼저 문질해서 닦아주구요,
마지막으로 배수구를 닦아주었어요.
혐오스러운^^;; 사진이지만 사각지대에 숨어살던 검은 아이들이 나와주더라구요. 스티로폼으로 닦으니까요!
물과 함께 소용돌이치며 들어가는데 제 속이 다 시원?
만족스럽습니다^^
솔로 매일 닦긴하지만,
사실 맘 속으론 일회용으로 닦고 버리고 싶거든요…
그렇지만 또 그럴 순 없고요~
이렇게 어차피 버릴거로 심지어 깨끗하게 청소까지 된다면 좋은 것 닽아요~!
어차피 사용해야한다면, 어차피 버려야한다면 제대로 사용이라도 하고 버리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재사용이나 재활용이 되는 것이라면 더 좋겠지만요! 업체에서 좋은 물건 만들어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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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양말 버릴 거 걸레로 지저분한 거 닦고 버려요.
화이팅하세요 ^^
응원합니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