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자원순환 첫택배를 보냈어요

시골 주택입니다.

여긴 아직도 분리배출을 하고 있지 않아요.

처음엔 분리해서 냈더니,

그냥 다 소각차량에 실어버렸고, 

그래도 계속 분리해서 배출했더니 쓰레기무단 투기

하는게 되어버린ㅜㅜ

그래서 얼마전에 알게된 그고라

완전 럭키비키 ^^

부피 줄여보겠다고 어떻게 넣었는지 모르겠는

안빠지는 캔입니다 직원분들께 죄송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놓은 병뚜껑도 싸서 보내고

버릴때마다 속상했던 깨끗한 플라스틱 싸서 보내

니까 시원했어요.

종류랑 수량체크 하는게 조금 헤깔리고

처음이라 배송비 결제할때 이게 맞나 싶어서

조금 뚝딱거렸으나

한번 해보고 나니,수거도 담날 바로 가져가시고

오늘 보니 적립도 뙇! 되어 있어서

오! 좋다! 느꼈어요.

이제 또

2번째 박스를 준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