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받았음직한 스뎅 믹싱볼 한두개 쯤은

어느 가정에나 있을텐데요. 이놈들 스뎅이라는 이름 무색하게 녹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방에서 용도폐기될 위기직전 이렇게 다시쓰기 재활용 해주었습니다.

완성샷부터..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냄비 뚜껑 손잡이는 따로 팔기도 한다지요.

믹싱볼 가운데 구멍을 뻥 뚫어서

손잡이 달아주면 끝입니다.

근사한 푸드커버로 재탄생한 믹싱볼입니다.

식탁위에 간식이나 집에서 만든 쿠키같은거 올려두고 요걸로 덮어두면 날파리도 안 꼬이고 좋아요... 가끔 손님접대할때 미리 만들어둔 음식 덮어두어도 보온 효과나 음식냄새도 가둬주는 역할을 해서 센쓰만점소리도 들을수 있겠죠..물에 닿을일이 없으니 녹걱정도 안해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