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더하여 재탄생 시킨 것을 업사이클링이라고 일컫는데요.
오늘은 제가 업사이클링한 사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양파망 또는 샤워망
양파망 또는 샤워망을 여러장 겹치면, 화분 바닥의 물빠진 구멍을 막는 거름망으로 사용가능해요.
워낙에 소재가 물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음 분갈이를 할 때까지 그대로 형태를 유지됩니다.
반대로 우리가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죠 :(
2. 스펀지
악세사리나 유리제품을 구매하면 스펀지가 함께 딸려오는데 스펀지 특유의 구조 덕분에 물빠짐에 용이해요.
지금은 천연수세미로 비누를 받쳐놓고 있지만, 그 전까지 비누 받침대로 아주 잘 활용을 했습니다.
3. 좌식 테이블
백드롭 페인팅을 하려고 캔버스를 알아보던 중,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하던 좌식 테이블이 딱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기도 적당하고 무게감도 있어서 벽면에 세워놓기 딱 알맞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활용하면 아주 좋을거 같아요!
기존에 사용하지 않거나, 버리려는 제품들을 새로운 방법으로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소하지만 뿌듯함과 새로움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2021-11-24
댓글 5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대단하셔요
스펀지 버리는거 아까웠는데 저렇게 사용해볼께요
우와테이블버리는거 꿀팁입니다
좋은 실천이네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