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그래도 떡국을 끓이게 되네요^^
어제 급하게 동네 자연드림 가서 떡국재료를 샀어요.
오늘 아침 떡만두국 먹고나서 나온 비닐이들 세척해 두었어요.
지퍼백 포장재들은 잘 씻어두면 장볼때나 물건보관용으로 재사용 가능하니까요^^
멸치와 디포리 조금 남은 거 탈탈 털어 육수 내고 나니 비닐저퍼백이 하나 더 나옴요…ㅠㅠ
떡국떡 봉지는 지퍼 없어서 그냥 분리배출하기로…
오염 거의 없어서 그냥 헹궜어요.
세제까지 쓰기 싫어서 만두포장재와 디포리포장재 지퍼백에 베이킹소다 넣어 쉐킷쉐킷!
좀 두었다가 휘리릭 헹궈요.
그냥 거꾸로 집어 놓으면 바람이 잘 안 통해서 물기가 잘 안 말라요.
그래서 양 끝을 모아서 집게로 집어 놓았어요.
떡국떡 봉지는 스티커 떼어서 비닐배출함에 넣고
지퍼백 두 개는 뒤집어 놓았어요. 그럼 혹 베어 있을 냄새도 날라가고 더 잘 말라요.
혹 디포리나 멸치같이 냄새가 강한 것이 들어있었다면 크린콜이나 냄새제거제(계피랑 에탄올 섞어 만듦) 뿌려 닦아주면 냄새 휙 날라갑니다~~~
나이 먹었다고 우울해 하지 말고 젊은 마음으로 몸까지 더 영해져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01-01
댓글 5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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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굿
꿀팁 감사해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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