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구입해서 정말 열심히 썼던 장난감들. 파손되고 고장나서 기부도 어려운 상태라 버리려고 해요. 이상태로 버린다면 장난감은 복합소재라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에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해요.
그냥 버리기에는 지구에게 너무 미안해서 수고스럽지만 분해해서 버리기로 합니다. 나사를 풀어 회로도 분리하고 배터리와 건전지도 모두 빼줍니다.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있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주세요!
재생 플라스틱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스티커와 이물질도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이건 좀 복잡해서 해체할게 참 많아요. 나사를 모두 풀러서 분류작업이 어려운 작은 플라스틱은 빼고 크기가 큰 플라스틱만 살려냅니다.
과정은 좀 힘들었지만 이렇게 온전한 플라스틱만 남겨 분리배출하고 나머지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립니다. 깨끗한 지구를 위해 중고물품을 생활화하고 버릴때는 번거롭더라도 올바르고 신중하게 배출 합니다 :)
2022-01-15
댓글 46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좋네요
좋아요^^
좋아요
대단합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