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아이스팩이 가장 골칫거리였어요.
그 전에는 일반쓰레기로 버렸지만
생산과 폐기과정에서 환경오염에 않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몇몇 지차체에서는 수거해서 재사용한다하여
아이스팩 생산비율을 줄이려 노력하지만
제가 사는 동네는 없어서 버리지 못하고
모아만 놨었어요.
그러던 중 저희동네도 아이스팩 수거함이
생긴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어요.
동사무소와 전통시장에 비치되어 있어
시장볼때 가져가서 버리기도 편리해졌어요.
그리고 또하나 조심히 버려야할 것이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약들이예요.
일반쓰레가나 하수구로 그냥 버릴 경우
생태계교란을 일으키고 어떤 위험요소가
발생할지 모르죠.
그래서 약국에 가져가서 폐기해야하지만
쉽게 행동으로 이어지기는 어렵기도하고
오히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동네에는 약폐기함이 생겼어요.
동사무소와 보건소앞에 생겼는데 집에서 가깝기도해서
외출할때나 산책갈 때 지나가며 버릴수 있어요.
약버릴때는 겉포장을 제외하고
알약은 캡포장이나 약통에 담긴 그대로
물약도 통에 담긴 그대로 버려야한다고 해요.
어떤 성분인지 알아야 그에 맞게 폐기할수 있답니다.
집안에 버리진 못하고 쌍아놓았던 아이스팩가 약들을 이제야 처리할 수 있어 좋고 쉽게 집주변에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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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소식이네요
저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ㅠ
멋져요
아~ 약통 그대로 버려야되는군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