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 사은품로 받았건 무릎담요에 보풀이 많이 생기고 해서… 버릴까하다가…
비닐봉지 담는 디스펜서를 만들기로 했어요.
어디서 본 닭 모양 디스펜서가 생각나서 비슷하게 해보기로 ~~
일단 종이에 스케치를 닭 모양으로 했습니다.
요렇게 종이를 잘라다가 무릎담요에 연필로 그려줬어요.
쓰던 종이 종이라 좀 더럽!!
요렇게 몸통이랑 머리 잘라주고
부리도 내 헌옷에서 잘라주고
요렇게 붙일겁니다
부리도 헌옷로 만들어주고요
다리도 요리 헌옷으로 만들어 붙여줬어요
몸통 배 앞부분은 주름지게 꼬맸어요
비닐봉지 마이 들어가라고 ㅎ
내가 만든 거니까 핸드메이드 표시도 붙여주고
요렇게 만들어줬습니다 ㅎㅎ
눈은 엑스입니다. ㅋㅋㅋㅋ
비닐 봉지 마이 넣으니 배가 빵빵하네요
필요할 때 빼서 잘 쓰는 중입니다.
버리지 않고 잘 모아서 쓰면 좋은 거 같습니다.
거꾸로 달아서 좀 잔인한가요? ㅎㅎ
2022-09-18
댓글 10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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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이시네요 부럽습니다
대단해요~ 비닐은 어디서 나오나요?
황금손이시네요~ 핸드메이드는 정성이 들어가 작품에 더 애착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