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할 바지 기사회생 ㅋ
애아빠가 흰바지를 빨래함의 젖은 수건위에 올려놓은 바람에 바지가 저렇게 심하게 물들었는데 20만원 넘게 주고 산 골프바지라 얼른 동네세탁소에 갖고 갔더니 물이 너무 심하게 들어서 살릴 수가 없다는거예요 ㅠㅠ
망연자실해서 버리려다가 혹시나몰라서 버릴 셈 치고
락스 반통을 물에 타서 30분 정도 담가놨더니 저렇게 완벽해졌어요 ㅋㅋㅋ
이렇게 락스한테 고마워하기 처음이네요 ㅋㅋㅋ
아까운 바지 심폐소생술로 살렸어요 ㅋㅋㅋ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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