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도 안전하고, 100% 천연펄프에 무형광제품이에요. 종이 물티슈라고 하니 어떤 텍스쳐일지 상상이 안되시죠? 두껍고 탄탄한 젖은 페이퍼타올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까요. 촉감도 좋고 저는 아주 만족스러워요. 아기랑 외출시에도 화장실에 있는 페이퍼타올에 물을 적셔 자주 사용했던터라 저는 매우 익숙했어요. 평소 외출시 응가를 닦는 용도 외에는 물티슈 사용을 매우 자제해왔고 나름 재사용 하려고 노력하지만 버릴때의 찝찝함은 떨칠수가 없었기에 종이 물티슈가 정말 반갑네요. 폴리소재의 물티슈에 비해 얇고 내구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한번쓰고 버려지는 일회용품이 내구성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아기 뒷 처리시에는 한겹으로 부족할 수 있지만 두장 겹쳐쓰면 충분해요.
아쉬운 점은 내부는 종이물티슈 인데 3개씩 비닐 포장이 되어있다는 점과 리필제품은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네요. (저는 재사용 물티슈 캡을 쓰고 있어요) 그 부분은 기업에 건의해보려고해요. 많은 분들이 플라스틱 Free 종이 물티슈를 알게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기업들이 종이 물티슈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물티슈가 없는 세상이 된다면 좋겠지만 당장은 어렵겠죠?
최대한 사용을 줄이고 꼭 써야한다면 종이물티슈를 써보는것을 추천 합니다!!
댓글 7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처음 알았네요~ 마트 가면 찾아봐야 겠어요
이런 것도 있네요
좋아요:)
변기에 바로 버리는건 안되는거죠? 종이 물티슈라.. 궁금해요~
오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