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아이에게 새 생명을
분리수거장에서 주워와서,
깨끗하게 닦았어요
아마 고무패킹이 없어서 버리신듯 한데
인터넷에 고무패킹만 따로 팔거든요
누구는 남이쓰던거 왜 주워오나 싶지만, 닦으면
새거같은 스텐의 장점을 알기에 주워와서 다시 재사용합니다
쓰레기를 소각할ㄸㅐ보다
새로 만들때 탄소가 더 생긴데요
큰 김치통 하나 살랬는데, 돈도 굳고, 기분도 뿌듯해요
왼쪽은 20년도 넘은 어머님가 쓰시던거고
아래는 이웃집언니가 시집올때 사온거래요
둘다 20년은 족히,,, 고무패킹이 망가져 버릴 위기에
제가 가져와, 고무패킹만 사서 쓰고 있어요
큰 아이 고무팽킹도 빨리오면 좋겠어요^^
우리집에서 잘살자❤️
2021-05-02
댓글 2 (작성 시 건당 100원 적립해 드려요.)
와우~!!
훌륭하신분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