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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
2024.06.07
이주일이상 하루 2회 이상 사용해본 뒤 후기 남깁니다.
사진은 제가 사용하던 수세미입니다. 사용후 집게에 집어두었더니 말라서 뻣뻣해진 모습과 다시 물에 적셔 부드러워진 수세미입니다.
물에 적시면 매우 부드럽고 도톰해서 설거지하기 좋았고 밝은 색상임에도 색 베임이 전혀 없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용후 적당히(꽉 힘줘서 짜지 않음) 물기를 짜서 제거한 뒤 걸어두며 사용했는데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매번 다음 사용할 때는 이미 다 말라서 빳빳해져 있었구요. 또 손잡이는 왜 필요할까 했는데 손을 끼워서 사용하니 은근히 없는 것보다 편하더라구요. 물론 설거지 대상의 모양에 따라 필요 없을 시 꼇다뺏다하기도 쉽구요~ 가격도 장당 2천원 상당이면 다른 천연 수세미들과 비슷한 가격이라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세미였어요
다만 대형 사이즈는 아닌 것 같고 평범한 수세미 사이즈에요.
저는 판매가 계속 된다면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할 것 같아요.
* 대부분 그고라 판매상품들은 할인전 제품가가 다른 쇼핑몰에 비해 높기 때문에 포인트를 사용해야만 다른 쇼핑몰보다 조금이나마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3000원, 5000원 쿠폰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한번에 구매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는 결국 환경을 생각하는 쇼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포인트를 사용해야만 타쇼핑몰보다 조금 저렴해지는 것은 결국 그고라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혜택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단지 자원순환에 힘을 보태는 것일 뿐.
하지만 이는 그고라를 통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고라는 이용자들로 인해 취하는 이득이 있다면 그들이 돌아서지 않게 포인트 사용에 대해 재고해야 할 것이다.
물품들의 가격을 대중적인 쇼핑몰들과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하고 그 금액에 대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포인트를 공짜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니까. 포인트 지급량을 줄이더라도 말이다.
그래야 많은 이용자들이 납득을 하지 않을까.
그나마 최근에는 여러 특가 이벤트들을 자주 열지만 한정된 상품의 특가 이벤트를 보고 충동 구매를 야기하는 것보다 이용자들이 마음에 드는 제품(현재는 입점브랜드들이 꽤나 저렴한 브랜드들이 대부분이며 신형이 아닌 구형 제품들이 신규 상품으로 업데이트 되어 판매되기도 하는데다가 시중 판매 제품들 대비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제품(예: 시중 2~3년, 그고라 1년이하)들이 판매되기도 함)을 마음에 드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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